
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금요저널] 경상남도는 제품 경쟁력과 수출 잠재력을 지닌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기반 마련과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 경남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기업 60개사를 모집한다.
수출상담회는 11월 27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개최되며 도는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해외바이어와 국내 기업을 연결해 1대1 수출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통역·수출 관련 현장자문을 지원한다.
최종 선정은 기업의 제품, 보유 인증, 해외 수출 현황을 바탕으로 해외바이어가 상담을 희망하는 업체를 우선해 정할 예정이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올해 말에 개최 예정인 ‘2023 KITA 해외마케팅종합대전’에 참가하는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수출 상담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참가기업 모집기간은 9월 15일까지이며 도내 본사 및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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