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대문구는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 활동 장려를 위한 기념식과 구의 민·관 복지 서비스를 홍보하는 복지박람회를 오는 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해 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진행된다.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과 이들을 위해 민간 사회복지 기관 이용자들이 준비한 재능기부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복지박람회는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구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
지역사회, 여성·가족, 아동·청소년, 자활·고용·주거, 노인, 장애인, 보건 등 총 9개 분야 27개 민간 기관과 구 소관부서가 참여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민·관 컨소시엄 형태의 자원순환 탄소중립 캠페인 부스, 사회적 고립 1인가구 발굴 부스 등 복지뿐만 아니라 친환경 정책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기념식과 박람회는 동아제약, 동아오츠카, 삼육두유, 한성에프아이의 후원으로 기념품과 먹거리도 제공되어 더욱 풍성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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