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농작업 단계를 고려한 위험요인 진단 및 개선으로 농작업 안전성 향상

[금요저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29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농업인의 농작업 안전 인식 배양을 위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농업인의 농작업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업인단체 1개소를 선정해 농업인 안전 농작업 교육 안전진단 컨설팅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 안전보호구와 안전장비를 지원했다.

성과보고회와 함께 농작업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수료증을 수여했다.

농작업 안전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은 10월부터 수료증을 지참해 지역 농축협을 방문하면 농업인 안전재해 보험 가입 시 할인을 적용받게 된다.

이영승 농촌사회과장은 “농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사고율이 높으나 농업인의 안전 인식 및 시스템 구축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 인식 향상을 돕고 사고가 줄어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