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금요저널] 산청군은 지난 6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현한 우수공무원 5명이 선정됐다.
선정은 주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가능성 등 적극행정위원회의 종합적인 검토와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선정 결과 최우수상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한 군민중심 경계조정 및 주민 편의시설 확대’ 사례로 이상길 주무관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이은진, 이승철 주무관이, 장려상은 이동원, 김충수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산청군은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업무에 임해 군민들의 편익증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에게 군수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하고 인사 시 우대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군 발전을 위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다”며 “적극행정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를 확립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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