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안성시 관내 청년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점진적인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1인 가구가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0월 4일 세계 동물의 날을 기념해 ‘세계 동물의 날을 함께해, 일가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안성시에 실거주하는 청년 1인가구와 함께 사는 반려견을 대상으로 강아지 간식 만들기, 장난감 만들기, 견생 한 장 사진찍기 총 3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간식 만들기와 장난감 만들기 참여자에 한해 견생 한 장 사진찍기 쿠폰을 발송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에서 만들어진 간식과 장난감은 유기 동물 보호소에 일부 기부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주민등록등본 또는 기타 추가 서류를 통해 확인 가능한 안성 관내 실거주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이 아닌 우선순위 선발을 통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자 모집기간 및 신청방법은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QR코드 스캔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각 프로그램은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19시~오후 9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은 안성시 관내 청년 1인가구가 사회적 참여를 통해 안성시에서 즐겁게 “살자리”와 공동체에 소속되어 함께 “설자리”를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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