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9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2023년 ‘올해의 안성 문인’ 홍보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인 또는 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분량 또한 30초 이상 5분 이하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주제는 안성 문학 진흥사업 2023년 올해의 안성 문인 선정 문인 작품 중에 골라서 응모하면 된다.
9월까지 모집이 완료되면 10월 중에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하고 각각 50만원, 30만원, 1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 중 30명에 한해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공고 확인 후 박두진문학관 메일로 영상파일과 제출서류를 함께 전송하면 된다.
한편 박두진문학관이 운영하는 ‘안성 문학 진흥사업’에서는 문예 창작 교실 ‘우리들의 글 쓰는 시간’을 마치고 ‘찾아가는 문학전시’를 운영 중이다.
오는 10월에는 수강생 문집 발간과 선정 문인 토크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문학관 관계자는 “관련 정보는 문학관 홈페이지와 SNS에서 찾아볼 수 있고 선정 문인 작품은 박두진문학관 북카페에서 직접 읽어볼 수 있다”며 “영상 형식이나 분량, 주제에 크게 제한이 없는 만큼 다양한 작품이 모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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