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국가산단 확장사업 추진에 총력
[금요저널] 창원특례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첨단업종 유치를 위한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의 부지조성 및 기반시설 공사의 사업속도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은 성산구 완암동, 상복동, 남지동 일원 436,116㎡에 총사업비 1,817억원을 투입해 수소·전기 등 첨단업종 중심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진입도로 공사 등 기반시설 설치와 함께 현재 공정률 50%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 12월 입주가 가능한 상복동 구역에 대해서는 우선 분양을 실시해 기업수요 충족 및 고용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9월부터 남지동 일원 지장물 철거를 병행하고 아울러 사업대상지 내 무단점유자에 대해서는 지장물 자진 이전을 촉구하고 이에 불응할 경우 고발 및 소송 등 법적조치를 함께 취할 계획이다.
안제문 도시개발사업소장은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올해 12월에는 상복동 구역 우선 분양을 통해 기업들의 입주 수요를 충족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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