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 도서관은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를 지난 9월1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란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안성시 관내 서점에서 새 책으로 대출·반납하는 서비스이다.
도서 신청 후 3~5일 만에 신청한 서점에서 받아 볼 수 있고 반납은 대출한 서점으로 반납하면 된다.
매월 1인 2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 도서대출과 같이 1주일 연장까지 가능해, 최대 3주간 대출이 가능하다.
안성시 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는 서점은 안성시 관내 서점 5개로 참여서점은 공도문고 다즐링북스, 동방서림, 안성서점, 화성서점이다.
안성시 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지정된 5곳 서점에서 도서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후 승인안내 문자를 받아 신청서점에 문자와 회원증을 보여주면 대출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를 통해 시민들이 가까운 서점에서 다양한 책을 이용할 수 있어, 도서 이용의 편의성 및 도서 이용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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