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산면, 스마일 나눔 이웃 2·3·4호 줄이어
[금요저널] 성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효정식육식당, 금강아이에스씨, 서강떡집과 스마일 나눔 이웃 협약을 맺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스마일 나눔 이웃은 나눔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내 업체가 스마일 쿠폰을 제공하고 해당 쿠폰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공복지 전달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효정식육식당 박해익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노인 취약계층을 위해 수육 10kg을 지원했다.
성산면지사협 위원장인 서강떡집 이재순 대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통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양파즙 10박스를 기부했다.
성혜경 면장은 “스마일 나눔 이웃에 동참해주신 지역주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해 든든한 복지 울타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