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남하면체육회, 임시총회 개최
[금요저널] 거창군 남하면은 지난 13일 남하면체육회가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체육회 임원과 이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회 군민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체육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다음 달 12일부터 개최되는 제78회 군민체육대회와 거창한마당대축제 준비를 위해 열렸으며 대회 참가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 사항과 한마당대축제 부대행사인 거리퍼레이드 세부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남하면 단체별 적극적인 참여도 독려했다.
배병록 남하면체육회장은 “지난해 군민체육대회에서 체육회 임원과 이사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남하면체육회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올해도 작지만 강한 남하면의 저력을 보일 수 있도록 면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양희 남하면장은 “남하면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행복이 남하도는 풍요로운 남하면민으로서 전 면민이 축제의 장에 참여해 즐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하면은 2023년 거창한마당대축제가 1,400여 남하면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110여명의 임원과 선수가 출전하는 군민체육대회를 비롯해 거리퍼레이드, 군민노래자랑, 향토음식점 등 전 분야에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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