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천시는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 제8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공동정책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8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 시상식은 지난 14일 순천시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17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 및 국제포럼에서 진행됐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10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회원 도시를 대상으로 매년 분야별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는 건강도시 공모전이다.
시는 크게 협력체계 강화 인프라 구축 기후변화 대응 기후변화 적응으로 분야별 전략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했다.
부천시는 올해까지 ‘2023 제8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총 5회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수상은 관련 부서·기관 간 협력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참여가 돋보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의미가 크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느끼고 일상 속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 민·관이 협력해서 탄소중립에 앞장서겠다”며 “사람과 지구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부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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