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중랑구 신내제1동주민센터가 지난 9월 18일 아이월드 안경아울렛타운과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무료 안경 지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력 저하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었던 신내1동 취약계층 주민들은 월 2회 이상 무료로 안경을 지원받게 됐다.
평소 이웃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던 박덕인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려운 형편으로 안경을 제때 맞추지 못해 생활에 불편함을 느꼈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각 대상자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의 안경테를 정성스럽게 골라주며 친절하게 응대해 줬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일상의 편리함과 건강한 삶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