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보건소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동안 선별진료소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추석 연휴 중 9.30., 10.2., 10.3.은 09:00~오후 1시까지 운영하며 그 외 28.과 추석당일인 29., 일요일인 10.1.은 선별진료소를 미운영한다.
이는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는 관내의료기관의 추석연휴 휴무로 인해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관이 감소함에 따라,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조정한 것이다.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 환자 및 해당환자의 상주보호자 1인이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우선순위 검사 대상인 분들이 코로나19 PCR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야 하는 경우,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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