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임대사업소 토요일 근무 확대와 더불어 농기계 운송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매주 토요일에도 평일과 동일하게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 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기계를 운반할 수 없는 농업인과 귀농인을 위해 농기계 운반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농기계 운반서비스의 경우 시에서 70%를 보조해 농가가 편도 기준 1.5톤 이하 1만8천원, 2.5톤~3.5톤 2만7천원, 5톤이하 3만3천원만 부담하면 안성시 어디든 농기계를 원하는 장소로 운반한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농번기를 맞아 농업인분들께서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더 많은 이용이 예상된다”며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여러 서비스를 활용해 영농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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