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 원곡면은 지난 22일 금요일 오후 오후 3시에 원곡면행정복지센터 앞 야외무대에서 신청사 이전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테이프 커팅, 시설견학순으로 진행됐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 단체 회원 및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원곡면 행정복지센터는 2022년 4월에 착공해 2023년 6월까지 총 10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축하게 됐다.
연면적 2,847㎡의 규모로 면사무소, 도서관, 보건지소, 농업인상담소가 함께 위치하고 회의실, 다목적실, 도서관 등 각종 문화시설 및 편의공간을 두루 갖추고 있어 주민들이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원곡면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협조해 주신 주민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곡면 행정복지센터를 주민과의 소통 및 화합은 물론 교육, 문화, 복지가 한데 어우러진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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