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지난 9월 26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우리나라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관내 독거장애인을 위해 송편을 나누어 주어 다시 한번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동협의체회에서는 2023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인 “찾아가는 영양지킴이”사업을 추진하면서 관내 독거장애인 20가구에 매월 2회 반찬나눔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한가위를 맞아 밑반찬뿐만아니라 송편과 전 등 명절음식을 준비해 나누어 줬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문주 위원장은 “그동안 긴 장마와 무더위가 지나고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시름을 앓고 계신 홀로사는 장애인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제공해 건강하게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었다”며 “특히 명절인 추석을 맞아 홀로 계신 분들을 위해 송편과 전을 준비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동협의체 공공위원장인 박숙희 안성3동장은 “장기간 이어진 경기침체로 지역주민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한가위를 맞아 특히 홀로계신 장애인을 위해 명절음식을 준비해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어드리고 싶어서 송편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