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월 3일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꿈드림이 드립니다’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꿈드림이 드립니다’는 ‘꿈을 드리다’, ‘꿈드림이 나누다’란 의미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크고 작은 나눔 행사를 통해 직접 만든 제과제빵을 나누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김경진 기능장의 지도아래 꿈드림 청소년이 만든 티라미수, 쿠키, 상투과자, 베이비슈로 구성한 드림물품 100세트로 10월 3일 청소년 희망 꿈드림 축제 행사일에 지역주민들에게 전달됐다.
나눔행사에 참여한 꿈드림 청소년은 “우리들이 직접 만든 제과제빵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사람들이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뜻 깊었다고 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영환 센터장은 “오늘 행사는 여러 기관이 준비하고 참여했다. 성대하게 행사가 진행되었던 것 같다. 앞으로 많은 청소년들과 함께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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