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오산시치매안심센터가 10월 5일부터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치매예방교실‘뇌, 기억지킴이’4기, 5기를 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문적인 인지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이번 치매교실은 주 2회, 총 8회기로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인지 학습-두근두근 뇌운동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교실-건강백세운동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원예활동-다육정원 등이 있다.
또한 센터는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평가 등 사전·사후검사, 만족도 평가 등을 통해 체계적인 치매 예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 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의 비율이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치매에 대한 주의와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인식개선이 필요한 만큼 지역 내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다양하고 흥미로운 컨텐츠를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운영 일정 및 치매 관련 정보는 오산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채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워크온 치매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치매상담은 오산시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상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뇌, 기억 지킴이’ 치매예방교실은 2023년 상반기 동안 3기까지 운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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