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오산시는 오는 28일 오산천 잔디밭에서 제5회 오산시 청소년 축제 ‘5색 찬란하게 빛나리’를 개최한다.
올해는 5가지의 주제로 45여 개의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공연마당을 진행해 공연마당 1부에는 오산시 청소년동아리 11팀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뽐내고 2부에서는 K-POP 댄스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3개소 청소년 문화의집 내 청소년 축제 기획단의 의견을 담아 슬로건부터 부스 주제, 프로그램 등 다방면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다.
뿐만 아니라 오산시 청소년시설 5개소와 지역 내 대학교인 오산대학교, 한신대학교 등도 참여해 축제를 준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제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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