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5일 ‘부천대학교 취업박람회’에 참여해 부천시 일자리정책과 청년지원사업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취업을 준비하는 부천대학교 학생들과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현장채용이 이뤄졌으며 부천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용노동부,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일자리 유관기관에서 다양한 취업 지원정보를 제공했다.
부천시는 한길체육관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취업상담과 진로적성검사, 인공지능·가상현실 면접 체험, 화상 면접장 대여, 진로적성검사 등 다양한 청년지원프로그램을 홍보했다.
또한 부천일자리센터 카카오톡 채널추가 이벤트를 진행해 부천대학교 재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피케이전자, ㈜예손병원 등 관내 유망기업 35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취업타로 퍼스널 컬러진단, 면접헤어 스타일링, 포인트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스탬프 랠리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운영해 행사장에 열기를 더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살기 좋은 인프라로 청년인구가 많은 곳이다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지역대학과의 다양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청년들이 부천의 기업에 취업하고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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