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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김미향)는 10월 27일(금) 1학년 희망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서핑 명소인 포항 신항만에서 서핑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은 안전 교육을 마치고 서핑 규칙과 기본자세를 익힌 다음 모래 위에 보드를 두고 시뮬레이션으로 준비-패들-테이크오프(스텐드업)의 3단계 자세 연습을 마친 뒤 바다로 뛰어들어 스스로 보드를 완벽히 컨트롤할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하면서 서핑을 즐겼다.
서핑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마트운항과 김00 학생은 “1학기에 배운 스킨스쿠버와 윈드서핑에 비해, 서핑은 장비가 간단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서핑 체험을 오기 전에 U-tube에서 멋있게 서핑하는 영상을 보고 금방 따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의외로 파도에 적응하고 보드 위에 일어서서 균형을 잡는다는 것이 쉽지 않았다. 서핑은 도전해 보고 싶은 매력 있는 해양 레저스포츠다.”라고 말했다.
김미향 교장은 “참여 학생들이 몸의 균형을 잡고, 새로운 동작을 익히면서 자기 성취감을 맛보길 바라며, 심신의 에너지를 얻고,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해양마이스터고는 생활관 학생들에게 낚시, 인명구조요원, 용접, 해양레저, 요가 등 잔류하는 주말을 활용한 특별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