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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김미향)는 11월 12일(일), 해양환경봉 사동아리 학생 20명이 주관하여 도움이 필요한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 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탄 가격 상승과 함께 기부까지 부족하다는 신문 보도를 접한 동아리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총 900장의 연탄을 구입하 고 여남동 일대의 난방지원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독거 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쌀쌀해진 날씨 에도 불구하고 동아리 학생들은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주민과 어르신들 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과 정성을 담아 연탄을 옮겼다. 연탄 봉사활동에 참여한 스마트운항과 김*호 학생은 “아직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이 많다는 사실에 놀랐다.
날씨도 춥고, 생각보다 연탄이 무거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연탄을 열심히 옮겼다. 어려 운 이웃을 돕는다는 생각으로 내 마음이 따뜻해졌다.”라고 소감을 말 했다. 김미향 교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주변을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지역 이웃들이 학생들이 배달한 연탄을 통해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기 를 바란다.
앞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을 지속 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해양마이스터고는 지난 9월 해마고 봉사의 날을 운영하여 어르신 말벗해 드리기, 해양 정화 활동, 농촌 일손 돕기 등을 진행했으며, 나눔, 소통을 실천하는 공익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