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화랑정신을 배우다!

- 동지중학교, 『무한도전-학교 밖은 신나go』국궁체험 진행 -

□ 동지중학교(교장 신현경)는 11. 11.(토) 30여명의 학생이 청도군에 위치한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을 방문하여 국궁 및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였다.

[동지중] 무한도전-학교 밖은 신나go(국궁체험) (사진) (1)]

□ “무한도전-학교 밖은 신나go”활동은 청소년들의 문화소외 예방을 위한 체험활동으로 경북 내 여러 지역마을을 방문하여 다양한 지역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함으로 호기심을 충족하고 도전정신을 기르고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동지중] 무한도전-학교 밖은 신나go(국궁체험) (사진) (2)]

□ 이른 아침 포항을 출발하여 도착한 신화랑풍류마을에서 안전교육을 받은 후 신라시대 화랑의 기를 받으며 국궁체험을 진행하였다. 활쏘기가 마음처럼 되지 않았지만 지도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을 들으며 모두가 화랑이 된 것처럼 과녁을 향해 마음껏 활을 쏘아보았다. 그리고, 국내 최대 다층형 복합 로프 레포츠 시설인 스카이트레일 체험을 진행하였다. 4층으로 된 스카이트레일은 챌린지코스 및 미니 짚라인, 번지점프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모험심을 자극함으로 “무한도전”이라는 교육활동 취지에 맞게 학생들은 맘껏 자신의 도전정신을 발휘하였다.

 

□ 학생들은 처음에는 약간 무서웠지만 코스를 지나면서 계속 용기가 생기고 친구들과 함께 다음 코스를 도전하게 되었다. 4층은 많이 높았는데 그 높이에서 체험을 하니 내가 뭔가를 이루어낸 짜릿함이 느껴졌다. 번지점프를 처음 탔는데 약간 무서웠지만 착지하고 나니 다시 도전해 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 신현경 교장은 멀리 청도에서 화랑정신과 역사를 배우며 다양한 어드벤쳐 체험을 즐길 수 있어 학생들이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새로운 지역의 문화를 접함으로 다양한 문화적 시각을 높이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과 생각하는 것이 더 넓어지길 기대한다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