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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덕초등학교(교장 권석광)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지난 13일(월)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오천읍 만들기”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에 대한 효과적인 사례개입방안을 논의하기위해 통합사례협의회를 실시하였다.
□ 이날 회의에는 포항시청 아동보호팀과 오천읍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6개교 교육복지사와 가족&솔루션 소장이 함께 참여하여 해당사례에서 각 기관들의 개입과정과 추후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유관기관들과 공유하고 조정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사례관리를 진행하면서 민-관 서비스를 공유하고, 사례개입에 어려웠던 부분에 대해 해결방안을 논의하거나, 자원 연계모색, 다양한 방향의 사례개입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 시청아동보호팀장은 “청소년들의 학교생활의 적응력 향상과 안정된 생활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사회 내에서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의 긴밀히 협조하여 아동·청소년들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 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문덕초등학교 권석광 교장은 “이번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각 유관기관들의 힘을 합쳐 대상자에게 더 나은 삶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며 “앞으로도 이렇게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지원과 함께 각 기관의 실무자들이 함께 의논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