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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해중학교(교장 정원동)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서는 오늘 11.29.(수) 포스코1%나눔재단 및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손잡고 ‘달나라’(달라진 나의 라이프)와 ‘미리(미디어 리터러시) 이루리’ 캠페인 두 가지를 동시
진행하여 추위로 움츠렸던 등굣길을 전교생의 실천에 대한 열정 으로 따뜻하게 녹여냈다.
흥해중학교는 올 한해,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mou를 맺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환경 시민으로서의 발돋움을 전략으로 달나라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더불어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미디어 활용과 매체 이해력 향상을 위해 미리 이루리 프로그램을 펼쳐왔다.
코로나19부터 배달 주문이 늘면서 일회용품 사용이 크게 증가하고, 환경 오염에 대한 관심도 커지면서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관심이 일고 있다. 이에, 오늘 달나라 캠페인인‘제로웨이스트’에서는 분리배출 퀴즈를 통해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알아보고, 환경보호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작성해 봄으로써 환경보호를 몸소 익히는 경험을 했다.
* 제로웨이스트란,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을 위해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운동이다.
다른 한쪽에서 동시 진행한 미리 이루리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정보 수용법 퀴즈를 통해 청소년들의 미디어 사용이 긍정적이고 매체를 이해하는 인식이 개선됨으로써 정보를 무조건 적으로 수용하기보다는 비판적인 사고를 통하여 수용할 수 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에 참여한 3학년 천서연 학생은 “지구 환경을 지키는 일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좋았고, 퀴즈를 풀면서 알게 되니까 더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미리 이루리 캠페인에 참여한 1학년 김모군은 “내가 생각보다 정보를 수용하는 인식이나 방법에 대해 잘 몰랐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이번 캠페인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캠페인에 직접 참여한 교감 정은정은 “요즘 제로웨이스트 매장이 늘고 있는데, 그만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의미이다. 우리 모두 리필 용품과 장바구니 사용으로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를 좋은 환경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흥해중학교(교장 정원동)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사용하면서 쓰레기 없는 삶을 지향하는 실천이 필요하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