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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초등학교(교장 박성원)는 11월 29일(수), 영천시 완산동 별무리 아트센트 앞 광장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서 영천초 별누리 오케스트라단은 200여명의 많은 지역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완산동 도시재생사업 완산뜨락 도시재생 마을문화축제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관객들에게 익숙한 ‘인어공주 OST’를 연주할 때는 감탄과 환호성이 터져나왔으며, 엔딩곡으로 연주한 ‘아름다운 나라’는 관중석에서 함께 따라 부르는 등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학부모 김○○ 씨는 “여태껏 오케스트라 공연을 학교 안에서만 열어서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없었다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마을문화축제에서 우리학교의 자랑, 별누리 오케스트라 공연을 많은 지역주민이 함께 볼 수 있어서 무척 자랑스럽다”면서 공연을 위해 애써준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 박성원 교장은 “경북교육청과 영천교육지원청 뿐만 아니라 영천시, 완산뜨락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등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덕분에 아이들이 문화예술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감사의 인사 말씀을 전하면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영천초등학교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희망과 감동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