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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여자고등학교(교장 신덕섭)는 12월 7일(목), 8일(금) 양일에 걸쳐 학생생활안전부 및 급식실 주관으로 12시 30분에서 13시 20분까지 학생들이 지구환경 살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구별에서 함께 살기’ 이벤트를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을 목적으로 7일(목)에 잔반 ZERO 빈 그릇 운동을 하였고, 잔반을 남기지 않은 학생에게 텀블러를 제공하였다. 이는 학생들이 자발적인 자기 서약을 통해 음식의 소중함과 남은 음식물의 문제점을 자각하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하였다. 8일(금)에 개인컵 사용의 날을 지정하였고, 일회용품이 아닌 다회용 컵을 가져온 학생들에 한하여 음료를 무한 제공하였다. 이는 다회용 용기를 사용하는 습관을 기르고, 1회 용품 사용을 줄이는 행동 변화를 유도하였다.
□ 점심시간을 활용한 특별한 이벤트로 놀란 학생들은 “잔반을 남기지 않겠다 생각하며 급식을 먹다 보니 오랜만에 급식 잔반을 남기지 않았다. 이번 계기로 앞으로도 지구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 “예쁜 다회용 텀블러를 받아 기분이 좋다. 이 텀블러를 매일 가지고 다니며,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신덕섭 교장은 “ 최근 기후위기는 가장 중요한 사회적 이슈 중 하나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음식물쓰레기 및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직접 실천함으로써,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적극적인 시민의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