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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림초등학교(교장 박진서)는 12월 20일(수)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본교 강당인 부림 꿈누리관에서 병설유치원을 비롯하여 전학년과 학부모, 지역민과 함께하는 “폭력 없는 행복학교 만들기- 어울림 온 콘서트” 행사를 열었다.
먼저 사회자의 간단한 레크리에이션으로 학생들 분위기를 상승시켰고 이어서 진행된 마술 공연에 눈과 마음을 빼앗겨버렸다. 열띤 호응과 박수 갈채로 분위기는 점점 달아올랐다.
본 공연으로 이어진 뮤지컬은 학교폭력을 다룬 내용의 ‘어사 박문수’였다. 왕따를 당하는 친구에게 공감한 많은 아이들이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눈물을 보였고 학부모들 또한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생각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되었다며 너무 좋은 공연이다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공연팀원도 우리 부림어린이들이 너무 질서 있고 적극적인 호응에 다음에도 다시 부림초 학생들을 만나고 싶다는 말을 전하기도했다. 무대를 마무리하며 아이들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무대에 나와서 학교폭력예방 플래시몹을 추는 무대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친구사랑 실천 의지를 다졌다.
함께 참여한 지역의 어르신께서는 학교가 지역민을 이어주는 구심적 역할을 잘 하고 있어서 학교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지원할 일이 있으면 돕겠다는 말씀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