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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종원)은 3월 11일(월) 11시 관내 명인고등학교에서 해외유학생 3명의 입학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방문 면담을 실시하였다.
□ 이번 방문 면담은 베트남 유학생 3명의 성주 관내 직업계고등학교로의 입학을 환영하고 빠른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육지원과장 및 성주교육지원청 장학사 등도 함께 참석함으로써 현지 적응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 경상북도교육청 주관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한국어 기초교육, 직업계고등학교 이해 교육, 한국과 세계 문화 이해 교육, 학교생활 안내 등의 교육이 먼저 진행된 바 있다.
□ 베트남 유학생 도 비엣 칸은 “ 한국 음식이 너무 맛있고 좋아서 한국에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싶다.”, 도 티 티 응아는 “한국에서 빵집을 운영하고 싶다.”, 딘 티 뉴 퀸도 “한국에서 요라시가 되고 싶고, 우리들을 환영하고 도움을 주시기 위해 직접 방문해주신 교육장님께 감사함을 표하면서 마음이 편안하고 든든해진다.”고 감사함과 포부를 밝혔다.
□ 채종원 교육장은 ‘학령 인구가 줄어들고 학교도 더불어 빠르게 줄고 있는 현실에서 가족들을 떠나 멀리 타국으로 공부하러 온 우리 유학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언어나 문화 등이 달라서 겪게 되는 교육환경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 요소들을 최대한 줄여서 유학생들의 부모님이나 가족들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조성에 적극 지원을 해야할 것이다.
또, 유학생들 역시도 지역의 문화와 학교생활, 기술 등을 잘 익히고 배워서 우리 지역의 전문직업인으로서 바르게 성장해 주길 바라며 지역기업에서 일하고 정착하기를 고대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