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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중학교(교장 임상택)는 ‘함께 키우는 미래, 행복한 우리’라는 주제로 3월 14일(목) 등굣길에 학생과 교직원, 양학동 주민센터가 함께하는 약물·흡연 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는 청소년들이 유해물질인 약물, 흡연, 본드 및 부탄가스 등으로부터 심각하게 노출되어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유해물질의 중독성과 폐해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지역 주민센터와 학교가 함께 마련한 <청소년 약물·흡연 중독 예방> 캠페인이다.
등굣길 학생들은 이날 캠페인에서 약물 중독의 위험성과 유해물유해물질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인지할 수 있었으며, 함께 ‘약물 NO! 금연 OK’이라는 구호를 외치고, 금연 다짐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임상택 교장은 “학생들을 위한 약물, 흡연 예방 캠페인이 단편적인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으로 예방활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학생들이 행복하고 바르게 성장하도록 이끌어 가는 것이 학교 교육의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