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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초등학교(교장 권미해)는 3월 20일 교내 다목적교실에서 청도박물관의 주최로 <찾아가는 문화 교육>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본 교육은‘브릭으로 바라본 유물 만들기’라는 주제로 간돌검의 모형을 제작하였다.
간돌검이란 돌을 갈아 만든 한국식 석검의 한 종류로 청동기 시대의 지배자를 상징하는 유물의 하나이다. 청도군 화양읍 진라리에서 67cm 가량의 간돌검이 출토되었는데 이것은 우리나라에서 출토된 간돌검 중 최대 길이를 자랑한다.
자신이 직접 제작한 간돌검 모형을 목걸이로 형태로 착용한 학생들은 ‘내 고장 청도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간돌검이 출토되었다는 것에 대해청도에 대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뿌듯한 표정을 짓기도 하였다.
본교 이** 교사는 ‘청도 박물관의 교육지원으로 단순히 유물 모형을 제작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내 고장의 유물의 의의와 고장의 자부심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