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나주시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원센터는 4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공동체활성화 주민참여 공모사업 선정 단체와 상호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 집행기준, 각종 서식 및 기타 준수사항 안내를 포함한 회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원센터에 따르면 총 44개소 신청단체를 대상으로 지난달 사전 컨설팅과 발표심사를 거친 결과, ‘모락모락’ 사업에 15개소, ‘들락날락’ 사업에 2개소가 각각 선정됐다.
모락모락 사업은 주민 모임 형성 및 공동체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들락날락은 민간거점 공간지정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최석순 공익활동지원센터 팀장은 “지역공동체 활동에 관심을 보여주신 많은 단체들에 감사드리고 최종 선정된 단체들의 힘찬 활동을 기대한다”며 “더불어 함께의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에 선정된 단체들은 2024년 공익활동 기반 확대를 위한 공동체 활동을 나주시 전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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