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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고령군 쌍림중학교(교장 최유미)는 4월 19일 금요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장애손상발생예방’교육과 전교직원을 대상으로‘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였다.
□ 이번 행사는 국립재활원의 박영하 강사를 모시고 진행되었다. 6교시에는 전교생이 참여하여 후천적 장애에 대하여 알아보고 평소 안전한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 교육을 통해 장애인이라고 해서 보호받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가 아니라 생각을 바꾸어 장애인으로써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대하여 배울 수 있었다.
□ 7교시에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끝나고 교사들은 “평소 무심코 지나친 건물이나 시설에 대해 장애가 있든 없든 불편함 없이 다닐 수 있는 것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2학년 정○○ 학생은 “나의 부주의로 큰 사고가 날 수 있다니 앞으로 잘 살피며 안전하게 다녀야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 최유미 교장은 “이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편 가르는 편협한 사고를 없애고, 평등한 의식을 가진 인간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해 사회의 불편한 시선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는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