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3일 ㈜엔타스로부터 어버이날을 맞아 보훈단체 회원 중 저소득 노인가구들을 위한 미역국·김치찌개 세트 100박스를 전달받았다.
1991년 창업한 ㈜엔타스는 한식·일식·중식 등 전국 120여 개 지점을 운영하는 전문 외식기업으로 연수구에는 ‘경복궁’, ‘삿뽀로’, ‘송도한옥외식타운’등을 운영하고 있다.
박노봉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 사업체를 운영 중인 인천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는 ㈜엔타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미역국·김치찌개 세트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 노인 가구에 소중하게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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