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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초등학교(교장 장석록)은 5월 7일(화)에 학생 심리 정서 회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원예힐링테라피 프로그램 ‘스쿨팜 가꾸기 및 생화 꽃바구니 만들기’를 운영하였다.
먼저 교내에 작은 텃밭을 조성하여 전교생이 학년별로 원하는 작물을 관찰하고 심어보는 스쿨팜 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방울토마토, 가지, 옥수수 등을 직접 심고 물을 주며 농사의 기쁨을 느끼고 자연과 교감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 다양한 향기와 색을 가진 카네이션을 오감으로 관찰하고 느끼며 어버이날을 기념한 생화 꽃바구니 만들기를 하였다. 꽃향기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고 꽃바구니를 만들며 스트레스 해소 및 가족을 생각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산초 5학 년 학생은 “가지를 심다 보니 농사를 짓고 계시는 할머니가 떠올랐다.”라며 “수확하는 그날까지 매일 잘 보살펴서 할머니께 내가 수확한 가지를 선물로 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석록 교장은 “학교 텃밭을 가꾸고 아름다운 꽃향기를 느끼는 원예힐링테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그간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