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림중, 함께 해서 더 즐거운 학교스포츠클럽 교류전

- ‘따로 또 같이’ 소규모학교 대항 배드민턴 대회 -

□ 경북 고령군 쌍림중학교(교장 최유미)는 5월 14일(화) 2024학년도 경상북도교육청 소규모학교 교육혁신 사업 계획에 따라 고령지역 4개 중학교(고령중학교개진분교장, 쌍림중학교, 성산중학교, 우곡중학교)가 함께 진행하는 ‘따로 또 같이’학교 연합공동교육과정의 일환인 배드민턴 학교스포츠클럽 교류전에 참가하였다.

[학교스포츠클럽교류전1]

□ 우곡중학교가 주관하고 성산중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학교스포츠클럽 교류전은 관내 소규모 중학교가 함께 모여 학교 및 학생들 간 친선을 도모하며 이를 통해 건강증진 및 명랑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학교스포츠클럽교류전2]

□ 성산중학교와 쌍림중학교 남학생들의 복식 경기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관람하는 학생들은 관람 예절을 지킨 열띤 응원으로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고 참가 선수들 역시 심판의 판정을 존중하고 경기규칙과 경기 예절을 지키는 스포츠맨십을 보여주었다.

 

□ 경기에 참가한 3학년 안○○ 학생은 “다른 학교 학생들과 함께 경기를 하게 되어 반가웠고 앞으로도 자주 만나 더 친해지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 최유미 교장은 “4개 학교가 함께 하는 체육활동이 학생들의 사회성 향상 및 관계 회복에 도움이 되는 좋은 추억이 되었으리라 생각하며 앞으로 남은 직업교육박람회 견학, 대가야 주산 봉사활동, 1일 문화예술학교 체험 등 다양한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교육활동의 시너지를 상승시키도록 하겠다.”라는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