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수구가족센터는 오는 5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연수구청 한마음광장에서 ‘2024 제9회 다어울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 가정의 날과 세계인의 날을 맞이해 국적과 인종을 뛰어넘어 내외국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러시아·몽골·미얀마·한국 등 나라별 축하공연과 버블 매직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다양한 나라의 문화놀이, 악기체험 및 먹거리 등 체험부스가 다채롭게 운영된다.
또, 체험부스 활동지에 따라 스탬프 완성 시 나만의 멋진 인생네컷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프리마켓과 유관기관의 다양한 캠페인 및 만들기 프로그램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행사에 참여할 경우 선착순으로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연수구가족센터 관계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 만큼, 많은 참여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가족센터는 연수구에서 위탁을 받은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문화·상담사업, 온가족보듬사업, 다문화가족지원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아이돌봄지원사업, 지역사회네트워크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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