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발전을 위해 ‘원로회’와 ‘동우회’가 하나로 합쳐 ‘전 주민자치위원장 원로동우회’를 구성하고 초대 회장을 선출했다.
그동안 ‘원로회’와 ‘동우회’로 나눠 있던 두 모임은 지난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회원과 내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주민자치위원장 원로동우회’로 통합하고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득웅 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김득웅 회장은 취임사에서 “박영우 사무국장님을 비롯해 새롭게 꾸려진 원로동우회의 임원진 및 회원들과 함께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미추홀구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에 참석한 이영훈 구청장은 축사에서 “수십 년 동안 미추홀구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회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원로동우회의 활동에 많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과거 21개 동에 있던 주민자치위원회는 현재 주민자치회로 명칭을 변경한 후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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