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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상)은 5월 24일(금)부터 6월24일(월)까지 고령 사랑 전통시장 체험형 경제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경제 캠프는 고령교육지원청 특색사업으로 청소년기부터 경제와 관련한 바람직한 태도 습득, 학생들이 독립된 소비자, 경제주체로서 역할 및 역량을 강화, 경제 문제에 대한 현명한 해결 방안을 통해 자유 재량적 경제활동 준비, 대가야 전통시장에서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흐름 이해와 지역 경제 활성화 이바지하여 고령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사업으로 운영되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학교별 그룹별 역할 정하기, 소비계획 세우기 (공통 과제/선택 과제/점심 과제), 가격, 품목, 수량 등 시장 조사하기,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소비계획 확정하기, 온누리상품권 수령 후 제한된 시간 안내 과제 물품, 계획 물품 구매하기, 미션 수행 결과를 확인하고 정리하기로 학생과 교사 교육청 직원이 함께하는 활동적이고 경쾌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고령교육지원청 김호상 교육장은 “처음으로 시도해 보는 활동으로 학생과 지역이 함께하는 축제와 같은 활동이 되기를 바라며 교육지원청에서 계획부터 진행까지 준비를 철저히 한 만큼 학생들이 만족한 활동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학생 여러분에게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