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오는 6월 7일까지 6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인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 재잘재잘 클래스’로 청년들의 관계망 형성을 위한 기획형 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 유유시네마 부평에서 ’경아의 딸‘ 영화상영회을 열고 참여자들은 독립영화를 매개로 한 영화 문화 활동 및 감독과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이며 참여 신청은 6월 7일까지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일 유유기지 부평 내 유유스페이스에서 오후 5시에서 오후 8시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6월 프로그램을 통해 독립영화가 가진 열악한 배급환경을 극복하고 독립영화의 예술성 및 사회적 가치가 확산되길 기원한다”며 “영화 문화 활동을 통해 청년들에게 문화적 욕구가 충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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