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가 위생 등 식품안전 관리분야에서 정부 및 인천시로부터 ‘최고’로 인정받았다.
먼저 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한 ‘2024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전국 광역,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분야를 평가해 16개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포상하고 있다.
구는 △식품안전관리 우수사례 △위해식품 회수실적 △현장보고장비 활용률 등에서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인천광역시 위생분야 군·구 행정실적평가에서도 부평구가 10개 군·구 중 1위를 차지했다.
△식품제조 및 유통식품 안전관리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거둔 성과다.
이와 함께 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제6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 우수 콘텐츠 분야로 최우수상을, 센터운영 우수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구의 노력이 계속해서 인정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식품 안전에 대해 위생과 직원들 모두 지난 한 해 동안 힘쓴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아 보람되고 기쁘다”며 “이번 전국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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