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4일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에서 ‘2024년 부평구 공무원 자활사업단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센터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담당 공무원의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 행정복지센터 자활 담당자 등 공무원 27명은 자활근로사업 교육을 수강하고 자활사업장 11곳을 견학하며 현장 체험 등을 진행했다.
김도균 센터장은 “참여 주민들이 처음 자활에 대해 알게 되는 곳은 동 행정복지센터로 담당 공무원의 사업에 대한 이해 정도가 주민들의 참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담당 공무원이 현장 견학을 통해 직접 보고 듣고 느낌으로써 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자활사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사업은 지난 2000년 시작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중 하나다.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기초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근로역량 강화를 통한 성공적인 취·창업으로 자립과 탈빈곤을 지원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