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가 지난 1일 삼산동 유수지 체육공원 일원에서 ‘제5회 부평구 자율방범연합대 직무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자율방범대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연합대 대원 상호 간 화합과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가 교육기관으로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안전문화운동이 진행됐다.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는 행사에 참여한 자율방범대 대원들을 대상으로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안전 교육 실습을 진행했다.
언제 어디서나 안전 위험 요인을 신고 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홍보도 병행하며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앞서 부평구 자율방범연합대와 삼산자율방범연합대로 구성) 주관으로 다양한 체육행사도 진행했다.
참여 대원들은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옮기기 등을 함께 하며 서로 간의 결속을 다지기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직무경진대회를 통해 자율방범대원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안심부평을 위해 힘써주시는 자율방범대원들의 안전한 자율방범활동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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