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천시는 오는 6월 28일 복사골문화센터 2층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2025년도 대학진학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밖에 있어 입시정보 및 달라진 입시제도를 잘 알지 못해 혼란을 느끼는 청소년들과 보호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경기평생교육학습관과 협력해 학교 밖 청소년 전문 진로 · 진학 컨설팅 전문가인 강예은 대표가 설명회를 이끈다.
이날 강예은 대표는 학교 밖 청소년 대학 입시 현주소, 사례와 함께하는 입시지원서 작성 방법 등 입시와 관련한 맞춤형 강의를 진행한다.
설명회 시작 전 오후 2시부터는 입학 상담 및 전형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한 대학별 입시상담 부스도 운영된다.
참가대학은 △경인여대 △백석대 △백석예술대 △부천대 △서울신대 △성공회대 △유한대 △한국폴릭텍Ⅱ대 총 8곳이다.
설명회는 2025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 및 보호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6월 25일까지 포스터 큐알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진학설명회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학업을 지속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북돋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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