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최근 증가하는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일 숭의3구역 건설공사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 구청장은 “안전관리 자문단 등을 활용해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안전 점검 및 시설물 통합관리 등록 등 후속 조치를 통해 남은 집중안전점검 기간 내실 있는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재난을 예방하고 구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 운동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4월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61일간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점검 대상 시설은 △일반 건축물 및 공동주택 7개소, △공연장·영화관·숙박시설 3개소, △의료기관·요양병원 20개소, △건설공사장 13개소, △도로·급경사지·산림 4개소, △기타 1개소 총 48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