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는 13일 삼산동에 위치한 에스칼라디움 웨딩홀에서 ‘2024년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차준택 구청장, 홍순옥 구의회의장 및 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고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한 모범 보훈대상자 1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참석자들을 위한 격려와 오찬 행사도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보훈 단체장님들을 비롯한 보훈 유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고 모두에게 존경받는 보훈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