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는 오는 7월 12일까지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에게 1인당 연간 35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일 기준 부평구에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지원 대상 인원은 총 83명이다.
신청은 ‘정부24’ 내 ‘보조금 24’를 통해 가능하며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우선 선발된다.
단, 중복수혜를 막기 위해 2024년 일반 평생교육 이용권과 ‘장학재단법’에 따른 국가장학금 수혜자는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선발된 이용자는 지역 농협에서 평생교육희망카드를 발급받아 평생교육바우처에 등록된 기관의 온오프라인 강좌를 지역에 관계없이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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