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지난 15일과 17일 이틀간 ‘현장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구청과 부평역지하상가 등 권역별 6개소에 ‘소통 보드’를 설치해 현장에서 다양한 구민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현장에서 △경제 △복지 △문화 △안심 △환경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하고 자유로운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구는 이번 ‘현장 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나온 의견을 분석해 오는 7월 3일 개최되는 ‘부평구민 소통+공감 토론회’에서 주제로 선정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향후 구정 운영 방향 수립 등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차준택 구청장은 “구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위한 다양한 소통정책을 지속해서 강화해 추진할 것”이라며 “구정 참여 기회를 높여 참여와 공감으로 주민과 함께 미래 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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