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19일 동 방위협의회 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통합 안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 현장 견학은 매년 반복되는 동별 안보 행사가 아닌 실질적인 교육 위주의 현장 견학을 위해 관내 8개 동 방위협의회가 연합해 참여하는 통합 안보 현장 견학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원들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6·25전쟁 교육을 수강하고 국정원 안보전시관에 방문해 실제 간첩들이 사용하는 무기, 소지품 등을 관람하는 등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방위협의회 위원분들께서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 의식이 함양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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