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19일 구청장실에서 미추홀구·연수구 18개 새마을금고 봉사단체 엠지 사랑나눔회와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랑나눔회는 연 2회 500만원씩 관내 15개소 지역아동센터를 위한 후원금을 지원하며 협약 해지 의사가 없는 경우 자동으로 2년씩 연장 지원하기로 했다.
이성운 회장은 “협약을 통해 미추홀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학업 지원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기회를 넓히고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지원협약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미래인 아동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나눔회는 미추홀구·연수구에 있는 새마을금고 직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봉사단체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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